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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재민

월급쟁이 3명 중 1명 월 2백만원 못 벌어

월급쟁이 3명 중 1명 월 2백만원 못 벌어
입력 2019-10-22 13:54 | 수정 2019-10-22 13:58
월급쟁이 3명 중 1명 월 2백만원 못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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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 근로자 가운데 월 2백만원을 받지 못하는 비중이 3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임금 근로자 2천 30만 1천명 가운데 월 평균 임금 1백만원 미만 비중은 10%, 1백에서 2백만원 미만은 24%, 2백에서 3백만원 미만은 31%, 3백에서 4백만원 미만은 17%, 4백만원 이상은 18%였습니다.

    2백만원 미만 임금 근로자 비중은 줄고 2백만원 넘게 받는 근로자 비중이 늘어나는 현상은 3년 6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2백만원 미만 임금 근로자 비중이 줄어든 것은 최저임금 인상 효과라기보다는 취업자가 상대적으로 고임금 일자리로 이동하는 추세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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