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연섭
생명보험 해약자 44% "경제 사정 때문에"…납입금 70% 돌려받아
생명보험 해약자 44% "경제 사정 때문에"…납입금 70% 돌려받아
입력
2019-11-08 09:02
|
수정 2019-11-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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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생명보험을 해약한 소비자 중 44%가 경제적 어려움 등 '경제적 사정'으로 보험을 해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생명보험을 해약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백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44%인 220명이 경제적 어려움이나 목돈 필요, 보험료 납입의 어려움 등 '경제적 사정'으로 보험을 해약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보장범위가 부족해서`라는 응답이 15.6%, '설계사의 설명과 다른 불완전 판매 때문' 이라는 응답이 10%였습니다.
해약자들의 보험 유지 기간은 평균 5년이었고 해약한 보험상품은 질병보험이 27.2%로 가장 많았으며 납입금의 평균 70% 정도를 돌려받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생명보험을 해약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백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44%인 220명이 경제적 어려움이나 목돈 필요, 보험료 납입의 어려움 등 '경제적 사정'으로 보험을 해약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보장범위가 부족해서`라는 응답이 15.6%, '설계사의 설명과 다른 불완전 판매 때문' 이라는 응답이 10%였습니다.
해약자들의 보험 유지 기간은 평균 5년이었고 해약한 보험상품은 질병보험이 27.2%로 가장 많았으며 납입금의 평균 70% 정도를 돌려받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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