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윤정
지난해 주택 등 건물 증여 28%·부부간 증여 45% 급증
지난해 주택 등 건물 증여 28%·부부간 증여 45% 급증
입력
2019-11-11 09:40
|
수정 2019-11-11 09:41
재생목록
지난해 주택을 포함한 건물 증여와 부부 사이 증여가 이례적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포함한 건물 증여 신고액이 8조 3천 3백여건으로 전년 대비 42% 늘었고, 부부 사이 증여가 3천 1백여건으로 45% 급증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집값이 계속 오르는 데다 잇단 부동산 대책으로 앞으로 공시가격이 오르고, 보유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절세 차원에서 부동산 증여를 선택한 사례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포함한 건물 증여 신고액이 8조 3천 3백여건으로 전년 대비 42% 늘었고, 부부 사이 증여가 3천 1백여건으로 45% 급증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집값이 계속 오르는 데다 잇단 부동산 대책으로 앞으로 공시가격이 오르고, 보유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절세 차원에서 부동산 증여를 선택한 사례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