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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수도권 실내수영장 4곳 중 1곳 수질 기준에 부적합"

소비자원 "수도권 실내수영장 4곳 중 1곳 수질 기준에 부적합"
입력 2019-11-12 14:23 | 수정 2019-11-12 14:25
소비자원 "수도권 실내수영장 4곳 중 1곳 수질 기준에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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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공공 실내수영장 4곳 중 1곳이 수질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있는 공공 실내수영장 20곳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5곳이 유리 잔류 염소 기준에 부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리 잔류 염소는 살균을 위해 물에 투입한 염소가 잔류한 성분으로, 농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피부질환, 구토 증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또 염소와 이용자의 땀과 같은 유기오염물이 뭉쳐진 결합 잔류 염소의 경우 역시 5곳에서 개정안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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