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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윤미

철원 원남면 2개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철원 원남면 2개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입력 2019-11-13 17:01 | 수정 2019-11-13 17:02
철원 원남면 2개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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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철원군 민통선 안쪽 지역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어제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에서 발견된 성체 개체 1구와 어린 개체 1구의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철원은 11번째, 전국적으로는 25번째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이번 검출 지점은 기존에 설치된 1차 울타리 안이고 당분간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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