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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비상수송대책…"KTX 운행률 평시 68.9% 유지"

'철도파업' 비상수송대책…"KTX 운행률 평시 68.9% 유지"
입력 2019-11-14 11:31 | 수정 2019-11-14 11:33
철도파업 비상수송대책"KTX 운행률 평시 689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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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노조가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비상수송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국토부는 철도공사 직원과 군 인력 등 대체인력을 출퇴근 광역전철과 KTX에 집중 투입해 광역전철의 경우 출근 시간은 평시의 92%, 퇴근 시간은 84%로 운행한다는 방침입니다.

    KTX 운행률은 평시 대비 68.9%로 유지한다는 계획이지만, 파업이 4주차를 넘기는 장기전으로 갈 경우 대체인력 피로도 등을 감안해 필수유지업무 수준인 56.7%로 낮출 예정입니다.

    일반열차는 필수유지 운행률인 평시 대비 60% 수준으로, 화물열차는 31%로 운행한다고 국토부는 덧붙였습니다.

    평소에 입석을 판매하지 않았던 SRT는 20일부터 파업 종료일 다음 날까지 입석 판매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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