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준희
국내연구진 폭발위험 낮춘 리튬알루미늄합금 음극재 개발
국내연구진 폭발위험 낮춘 리튬알루미늄합금 음극재 개발
입력
2019-11-17 13:54
|
수정 2019-11-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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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용량 한계에 부딪힌 리튬이온전지의 대안으로 연구되고 있는 '리튬금속전지'에 쓸 수 있는 안정성 높은 음극재를 개발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는 에너지저장연구단의 조원일 박사팀이 리튬-알루미늄 합금을 기반으로 안정성이 뛰어난 음극재를 개발해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실렸다고 밝혔습니다.
리튬금속전지는 리튬금속을 음극으로 쓰는 전지로 현재 스마트폰 등에 널리 쓰는 리튬이온전지보다 이론상 에너지 밀도가 10배 더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리튬금속의 높은 반응성 때문에 폭발하거나 수명이 줄어드는 문제가 과제로 꼽혀 왔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는 에너지저장연구단의 조원일 박사팀이 리튬-알루미늄 합금을 기반으로 안정성이 뛰어난 음극재를 개발해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실렸다고 밝혔습니다.
리튬금속전지는 리튬금속을 음극으로 쓰는 전지로 현재 스마트폰 등에 널리 쓰는 리튬이온전지보다 이론상 에너지 밀도가 10배 더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리튬금속의 높은 반응성 때문에 폭발하거나 수명이 줄어드는 문제가 과제로 꼽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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