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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잇따른 수도권 BMW 화재 원인, EGR 결함과는 무관"

국토부 "잇따른 수도권 BMW 화재 원인, EGR 결함과는 무관"
입력 2019-12-03 13:16 | 수정 2019-12-03 13:22
국토부 "잇따른 수도권 BMW 화재 원인 EGR 결함과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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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연이어 발생한 BMW 차량 화재의 원인은 지난해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EGR 결함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1주일여 사이 잇따라 발생한 6건의 BMW 차량 화재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불이 난 BMW 6대는 차량은 서로 모델도 각각 다르고 화재 원인도 미세먼지 저감장치 파열이나 연료공급호스의 연결 불량에 따른 누유 등 서로 다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부는 "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정비는 필수"라며 "특히 경유 차량은 배기가스 경고등에 불이 들어온 경우 반드시 주행을 멈추고 정비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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