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임소정
세계무역서 한국 비중 11년만에 3%선 무너질듯…"잇단 악재 탓"
세계무역서 한국 비중 11년만에 3%선 무너질듯…"잇단 악재 탓"
입력
2019-12-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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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2-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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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위축과 일본 수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세계 전체 수출액에서 한국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11년 만에 3% 선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국무역협회와 국제통화기금 IMF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8월까지의 세계수출액은 12조 4천 83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이중 한국의 수출액은 3천 614억달러로 전체의 2.9%를 차지했습니다.
9월 한국 수출도 1년 전에 비해 11.7% 감소해 올해 연간으로도 세계 수출액의 3%를 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세계 수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8년 2.6%에서 2009년 3%로 증가한 이후 2018년까지 계속 3%대를 유지해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와 국제통화기금 IMF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8월까지의 세계수출액은 12조 4천 83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이중 한국의 수출액은 3천 614억달러로 전체의 2.9%를 차지했습니다.
9월 한국 수출도 1년 전에 비해 11.7% 감소해 올해 연간으로도 세계 수출액의 3%를 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세계 수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8년 2.6%에서 2009년 3%로 증가한 이후 2018년까지 계속 3%대를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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