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수진
은성수 "은행 소모적 영업관행 벗어나야"
은성수 "은행 소모적 영업관행 벗어나야"
입력
2019-12-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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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2-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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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와 관련해 은행의 영업관행을 소모적이라고 비판하며, "새로운 시장개척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생산적인 경쟁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오늘(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은행장 간담회를 열고 "이번 DLF 사태는 신뢰의 문제"라며 "은행의 신뢰가 실추됐으나 오히려 변화와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안정적 이자수익 중심의 영업구조에서 벗어나 은행과 자본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등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14일 발표한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방안과 관련해 은행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담회 직후 금융위는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은 위원장은 오늘(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은행장 간담회를 열고 "이번 DLF 사태는 신뢰의 문제"라며 "은행의 신뢰가 실추됐으나 오히려 변화와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안정적 이자수익 중심의 영업구조에서 벗어나 은행과 자본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등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14일 발표한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방안과 관련해 은행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담회 직후 금융위는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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