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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주택매매 심리 흔들림 없어…부산·세종 급등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 심리 흔들림 없어…부산·세종 급등
입력 2019-12-16 16:00 | 수정 2019-12-16 16:02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 심리 흔들림 없어부산세종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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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서울지역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분양가 상한제 지정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부산과 세종에서도 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1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50.8로 전달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수는 전국 6천680가구, 중개업소 2천338곳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된 것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상승이나 거래증가를 체감했다는 응답이 반대의 경우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최근 시장이 과열조짐을 보인 부산에선 매매 소비심리지수가 129.7을 기록하며 전달보다 21.9포인트 상승했고 세종도 140.6으로 25.8포인트 올랐습니다.

    전국의 주택 매매 심리지수는 지난달 127.1로 한달전보다 4.1포인트 올라 상승국면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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