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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끔찍한 사변" 압박 수위 확 올린 北…트럼프는? 어렵게 만나서 짧은 만남을 갖고 평양으로 돌아간 북한 대표단이 더 강경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미국이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으면 끔찍한 사변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겁니다. 북한 특유의 벼랑끝 압박 전술로 읽히는데 앞으로의 협상은 어떻게 될지 나세웅 기자가 ... 나세웅
- 文 "국론 분열로 생각 안 해…국민 뜻은 검찰 개혁" 최근 보수-진보 간 세 대결 양상으로 번진 대규모 집회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집회를 국론 분열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제하면서 양 극단의 주장을 걷어내면 민심은 결국 검찰 개혁으로 모아진다는 겁니다. 임경아 기자가 보도합니... 임경아
- '수사 대상' 법사위원장이…"패스트트랙 수사 말라" 그런데 오늘 법사위 국감장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위원장이 국회 폭력 사태에 대해서 검찰이 수사를 하지 말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여 위원장, 본인이 이번 수사의 대상이다 보니 여당에서는 법사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 신재웅
- 김정숙 여사,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 참석 "우리 공예 아름다움 누릴 수 있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후 충북 청주의 복합문화공간 '문화제조창 C'에서 개최된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야제 겸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관람하고 공예인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아름다움을 즐겨온 것이 우리나라의 공... 이덕영
- 여상규 "패스트트랙 사건, 검찰 손댈 일 아냐"…외압에 막말 논란 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이 자신이 연루된 국회 패스트트랙 사건을 수사 중인 검사장에게 "검찰이 손댈 일이 아니"라고 말해 외압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여 위원장은 오늘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패스트트랙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 남부지검장에게 "패스트트랙 자체가... 이지수F
- 민주 "여상규 패스트트랙 발언, 공개적인 수사 외압"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 여상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국정감사장에서 국회선진화법은 검찰이 손댈 일이 아니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수사방해 외압이자 수사무마를 청탁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여상규 위원장은 ... 전예지
- 문화재청장 "3일 광화문집회 고종 사적 훼손자 밝혀지면 고발"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지난 3일 광화문 집회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고정 어극 40년 칭경 기념비' 울타리 등 시설물을 훼손한 것과 관련해 "훼손자가 정확하게 밝혀지면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수단체의... 이지수F
- [엠빅뉴스] 남은 빚 헬기로 갚겠다는 러시아…정부의 고민은? 러시아가 구소련 시절 우리에게 빌려간 차관 중 남은 액수를 헬기로 갚겠다고 최근 우리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러시아는 헬기를 팔아 빚도 갚고, 헬기 부품 교체에 따른 유지 비용도 챙기겠다는 속셈으로 보이는데요, 깊어지는 우리 정부의 고민을 엠빅 뉴스가 알아봤습니다.
- 국방과학연구소장, "北 SLBM 실전배치까지 수년 걸릴 것"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이 북한이 최근 시험발사한 신형 SL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북극성 3형'에 대해 "실전배치 되려면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남 소장은 오늘 경기도 과천 방위사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SLBM 실전배... 이지수F
- 법사위 '조국 국감'…"검찰권 남용" vs "수사 외압" 국회 법제 사법 위원회가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가족 수사에 대한 여야의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권 과잉 행사인지, 아니면 정부·여당이 검찰 수사를 가로막고 있는건지 오늘도 조국 국감이 계속... 박종욱
- 문 대통령 "다양한 목소리 엄중히 들어…검찰 개혁 시급"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두고 찬반으로 갈린, 서초동과 광화문 집회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양한 목소리를 엄중한 마음으로 들었다"며, "정치적 사안에 대해 국민 의견이 나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로, 국론 분열이라 ... 임명현
- 복지위 "식약처장 인보사 평가사 실소유주" VS "경영 참여안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이의경 식약처장이 교수시절 '인보사 케이주' 경제성 평가에 참여한 업체의 실소유주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치료제인 인보사는 지난 2017년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지만 지난 3... 이지수F
- 靑 "북미 실무협상 평가 일러…대화 문 닫히지 않아" 청와대는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렸던 북미 실무협상이 결렬된 데 대해 "평가를 하기엔 이르다"며, "각자의 시기 등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화의 문이 완전히 닫혀진 건 아닌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미 실무협상이 결렬된 원인을 어떻게 ... 이덕영
- 법사위 국감 "가족 사기단" VS "낙마 위한 표적 수사"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대상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격돌했습니다. 민주 "낙마 위해 사전 내사?…"내사 안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이례적으로 발빠르게 움직이며 조 장관을 낙마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수사를 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습니다. 김현경
- 행안위 국감, 여야 "소방관 처우·작업환경 개선" 한 목소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처우와 작업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턱없이 부족한 인원 때문에 두 곳에서 불이 나면 선택을 해야하는 곳이 있다"며 "부족한 소방관 인력을 시급히... 이지수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