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정은
이르면 17~18일 미국서 北美고위회담 가능성
이르면 17~18일 미국서 北美고위회담 가능성
입력
2019-01-15 11:15
|
수정 2019-01-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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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북미 고위급 회담이 이르면 이번 주 후반에 열릴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부 부위원장이 참석하는 고위급 회담 날짜를 놓고 북미가 조율하고 있다"며 "양쪽이 회담에 강한 의지를 갖고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동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폼페이오 장관이 현지시간 16일부터 이틀간 워싱턴에서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할 전망이어서 고위급회담 시점은 현지시간 17일이나 18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다른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 측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강하게 희망하는 걸로 알려져 뉴욕과 워싱턴 등에서 고위급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지난해 11월 고위급회담이 발표됐다 취소된 전례가 있는 만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부 부위원장이 참석하는 고위급 회담 날짜를 놓고 북미가 조율하고 있다"며 "양쪽이 회담에 강한 의지를 갖고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동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폼페이오 장관이 현지시간 16일부터 이틀간 워싱턴에서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할 전망이어서 고위급회담 시점은 현지시간 17일이나 18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다른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 측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강하게 희망하는 걸로 알려져 뉴욕과 워싱턴 등에서 고위급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지난해 11월 고위급회담이 발표됐다 취소된 전례가 있는 만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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