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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답방, 북미정상회담 전 논의 안해"

靑 "김정은 답방, 북미정상회담 전 논의 안해"
입력 2019-01-17 11:45 | 수정 2019-01-17 16:17
 "김정은 답방 북미정상회담 전 논의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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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2차 북미정상회담 전에는 일체 논의하지 않을 것이며, 구상조차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3.1절 답방 논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져야 그 다음에 비로소 답방 논의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미국 워싱턴 방문과 관련해, "북미정상회담에서 성공적인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고위급 실무회담에서 좋은 밑그림을 그려주기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다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일쯤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며, 일정은 3~4월경 베트남 다낭이 유력하다는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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