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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청탁' 서영교 당직·상임위 자진 사퇴…손혜원은 소명 수용"

"'재판청탁' 서영교 당직·상임위 자진 사퇴…손혜원은 소명 수용"
입력 2019-01-17 19:10 | 수정 2019-01-17 19:13
"재판청탁 서영교 당직상임위 자진 사퇴손혜원은 소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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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판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맡고 있던 당직과 상임위원회에서 모두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오늘 긴급 최고위원회의 뒤 열린 브리핑에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장의 공소장에 서영교 의원이 언급된 것과 관련해 본인이 당과 사법개혁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원내수석부대표와 운영위원회 여당 간사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밝혀 이를 수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남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휘말린 손혜원 의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정황을 종합해 '투기 목적이 없었다'는 손 의원의 입장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직 사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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