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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목포 역사기반 도시재생"…박지원 "재주는 내가 부렸다"

손혜원 "목포 역사기반 도시재생"…박지원 "재주는 내가 부렸다"
입력 2019-01-19 12:02 | 수정 2019-01-19 13:29
손혜원 "목포 역사기반 도시재생"박지원 "재주는 내가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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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부동산 집중 매입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목포 구도심에 대한 역사기반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또다시 언급했습니다.

    손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목포의 아파트는 신도시로 충분하지 않냐"며 "제발 구도심만은 건들지 말자"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구도심만은 역사를 기반으로 도시재생을 하자"며 "여수, 순천 대신 관광객을 목포로 오게 만드는, 목포만이 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하자"고 밝혔습니다.

    목포가 지역구인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역시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떠한 경우에도 목포 구도심 재생 사업은 차질없이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저수지물 다 흐린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누가?'라는 문구를 인용하면서 "재주는 분명 박지원이 부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손 의원은 처음부터 사실을 이실직고했어야 한다"며 "22곳 300평 나전칠기 박물관 운운은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는다. 나전칠기박물관은 손 의원 개인 생각으로 생뚱맞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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