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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홍카콜라' 후원금 제동…홍준표 "난 출연자, 오해 말라"

선관위 '홍카콜라' 후원금 제동…홍준표 "난 출연자, 오해 말라"
입력 2019-02-07 11:23 | 수정 2019-02-07 14:39
선관위 홍카콜라 후원금 제동홍준표 "난 출연자 오해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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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출연하는 유튜브 방송 'TV홍카콜라' 측에 최근 공문을 보내 "이용자로부터 후원금을 모집하는 행위를 잠정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이용자는 '슈퍼챗'이라 불리는 기능을 이용해 동영상을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메시지와 함께 후원금을 동영상 제작자에게 보낼 수 있는데, 서울시 선관위는 이같은 기부 행위가 정치자금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준표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서울시 선관위에서 제가 'TV홍카콜라'를 운영하며 정치후원금을 모금하는 것으로 오해했다"며 "수익은 방송 운영자들이 모두 가지고, 나는 단 한푼도 출연료를 받지 않는 출연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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