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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통령이 나서 갈등 조장" 5.18 발언 비판

한국당 "대통령이 나서 갈등 조장" 5.18 발언 비판
입력 2019-02-18 18:47 | 수정 2019-02-18 18:50
한국당 "대통령이 나서 갈등 조장" 518 발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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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왜곡과 폄훼는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일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대통령이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대국민사과와 징계 결정이 있었는데도 정치권이 국민 분열과 갈등 조장에 앞장서더니 급기야 대통령까지 나서 불을 지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조해주 선관위원 임명 등을 거론하며 "이 정권 들어 헌법정신에 어긋난 일들이 한 두 가지인가"라면서, "헌법정신과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여러 사안에는 굳게 닫고만 있던 대통령의 입이 이제야 열린 것 같아 씁쓸할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에 뜻을 같이하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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