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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자이미지 김지경

국회의장 중재에도 국회정상화 여야 합의 불발

국회의장 중재에도 국회정상화 여야 합의 불발
입력 2019-02-19 13:44 | 수정 2019-02-19 15:17
국회의장 중재에도 국회정상화 여야 합의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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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국회의장의 중재로 여야 5당 원내대표가 만나 국회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이계성 국회 대변인은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2월 임시국회 정상화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국회를 빨리 열어야 한다는데는 이견이 없었지만,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최소한의 명분이 충족돼야 국회를 열 수 있다는 입장이었고, 나머지는 일단 국회를 열어놓고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회동에서 한국당은 손혜원 의원 논란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한 반면, 민주당은 별도의 국정조사 없이 이해충돌조사위원회를 설치해 다른 의원들과 함께 조사하자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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