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임명현
문대통령 "아주 특별한 관계"…모디 "형제처럼 따뜻하고 편해"
문대통령 "아주 특별한 관계"…모디 "형제처럼 따뜻하고 편해"
입력
2019-02-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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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2-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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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가 아주 특별한 관계로 빠르게 발전해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작년 인도 방문 이후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가 폭넓게 발전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해 인도가 일관되게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잠무 카슈미르에서 벌어진 테러로 무고한 인도 주민이 희생된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는 테러 근절을 위해 인도 및 세계 각국과 끝까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양국 관계가 새 차원으로 격상된 것은 문 대통령의 리더십 덕분으로, 어제 문 대통령 부부가 베풀어준 만찬은 형제와 친구 간 만남처럼 따뜻하고 편하게 느껴졌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작년 인도 방문 이후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가 폭넓게 발전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해 인도가 일관되게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잠무 카슈미르에서 벌어진 테러로 무고한 인도 주민이 희생된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는 테러 근절을 위해 인도 및 세계 각국과 끝까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양국 관계가 새 차원으로 격상된 것은 문 대통령의 리더십 덕분으로, 어제 문 대통령 부부가 베풀어준 만찬은 형제와 친구 간 만남처럼 따뜻하고 편하게 느껴졌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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