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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리비아 외교장관 접견 "피랍 한국인 석방 위해 노력해달라"

이낙연 총리, 리비아 외교장관 접견 "피랍 한국인 석방 위해 노력해달라"
입력 2019-03-18 19:18 | 수정 2019-03-18 19:26
이낙연 총리 리비아 외교장관 접견 "피랍 한국인 석방 위해 노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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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모하메드 타하 시알라 리비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리비아에서 피랍된 한국인의 석방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피랍 한국인이 석방되는대로 리비아와 전면적인 외교.경제협력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리비아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알라 장관은 "리비아 정부가 피랍 사건에 큰 관심을 갖고 노력 중"이라며, "조속히 해결돼 그 소식을 하루라도 빨리 알려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작년 7월 리비아 서부 자발 하사우자 지역에서 무장민병대가 현지 한 회사의 캠프에 침입해 한국인 한 명과 필리핀인 세 명을 납치했으며 이들은 8개월 넘게 풀려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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