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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현수 등 예술·체육 병역특례요원 8명 수사의뢰키로

정부, 장현수 등 예술·체육 병역특례요원 8명 수사의뢰키로
입력 2019-03-24 15:42 | 수정 2019-03-24 15:43
정부 장현수 등 예술체육 병역특례요원 8명 수사의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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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축구선수 장현수 등 봉사활동 시간을 허위로 제출해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예술·체육요원 8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병무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와 병무청은 예술·체육요원 84명 중 47명의 봉사활동 실적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문체부는 이 중 장현수 등 허위제출로 인한 취소 실적시간이 24시간 이상인 8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2016년 헬싱키 국제발레콩쿠르에서 상을 받아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국립발레단 전모 단원에 대해서는 정규시상식에서 받은 상이 아니고, 시니어 경쟁부분 수상도 명확치 않아 예술요원 편입 취소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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