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국현
北 '대미외교 핵심'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으로 승진
北 '대미외교 핵심'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으로 승진
입력
2019-04-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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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4-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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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미외교의 핵심인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제1부상으로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홈페이지에 새로 꾸려진 국무위원들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최 부상을 '국무위원회 위원·외무성 제1부상'으로 표기했습니다.
최선희 제1부상은 지난달 최고인민회의 14기 대의원에 새로 진입한 데 이어 그제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는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을 거치지 않고 중앙위원으로 직행했습니다.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회와 외교위원회까지 진입하며 향후 대미협상에 있어 위상이 커질 것을 예고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홈페이지에 새로 꾸려진 국무위원들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최 부상을 '국무위원회 위원·외무성 제1부상'으로 표기했습니다.
최선희 제1부상은 지난달 최고인민회의 14기 대의원에 새로 진입한 데 이어 그제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는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을 거치지 않고 중앙위원으로 직행했습니다.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회와 외교위원회까지 진입하며 향후 대미협상에 있어 위상이 커질 것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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