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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파트 사건 유가족·부상자에 범죄피해자보호기금 즉시 지원"

"진주아파트 사건 유가족·부상자에 범죄피해자보호기금 즉시 지원"
입력 2019-04-22 10:12 | 수정 2019-04-22 10:36
"진주아파트 사건 유가족부상자에 범죄피해자보호기금 즉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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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는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는 유가족과 부상자들께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을 통한 구조금을 즉시 지원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관계 부처의 대응을 주문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모든 피해자와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며, "어제 예정됐던 합동 영결식이 미루어진 데 대해서도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그러면서 유가족과 부상자, 이웃 주민을 위한 트라우마 치유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자와 주민들이 희망하는 거주지 이전을 지원할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경찰은 현장조치에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해 합당한 조치를 취하고, 증오범죄나 정신질환자에 의한 강력사건의 예방 및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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