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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패스트트랙 합의에 "바다에 배가 떠야 나아갈 수 있다"

이해찬, 패스트트랙 합의에 "바다에 배가 떠야 나아갈 수 있다"
입력 2019-04-23 10:53 | 수정 2019-04-23 10:54
이해찬 패스트트랙 합의에 "바다에 배가 떠야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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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선거제와 공수처법을 패스트트랙에 올리기로 한 여야 4당 합의에 대해 "배가 뭍에 있을 때는 움직이지 못하고, 일단 바다에 들어가야 방향을 잡고 움직일 수 있다"면서 "이번 합의는 배를 바다에 넣기까지의 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당 의원총회에서 "상대와 협상을 해야 하는 것이라 우리 목표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여야 4당이 합의 처리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선거법을 우리가 양보하면서 개혁법안의 신속안건 처리에서도 기대했던 것에 많이 못 미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4당이 정치적으로 합의를 이룬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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