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김현경

바른미래, 패스트트랙 놓고 또 충돌음…의총 시작부터 파행

바른미래, 패스트트랙 놓고 또 충돌음…의총 시작부터 파행
입력 2019-04-23 11:08 | 수정 2019-04-23 11:11
바른미래 패스트트랙 놓고 또 충돌음의총 시작부터 파행
재생목록
    바른미래당이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을 놓고 또 한 번 반쪽으로 나뉘어 충돌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여야4당이 어제 마련한 패스트트랙 잠정 합의문에 대한 추인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14일 열린 심야의총 이후 패스트트랙 관련한 의원총회는 오늘로 벌써 4번째인데, 오늘 의총에서도 당 지도부와 국민의당계를 중심으로 한 패스트트랙 찬성파와 바른정당계가 주축이 된 반대파 의원들은 시작부터 공방을 벌였습니다.

    지상욱 의원 등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은 원내지도부가 의총을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부터 문제 삼았고, 김관영 원내대표는 "관행대로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 추인을 위한 정족수를 놓고도 반대파는 '재저의원 3분의 2 이상'을 찬성파는 '출석의원 과반'을 내걸고 맞섰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