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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패스트트랙 의총 출석 거부당해…현명한 선택 부탁"

이언주 "패스트트랙 의총 출석 거부당해…현명한 선택 부탁"
입력 2019-04-23 13:03 | 수정 2019-04-23 13:04
이언주 "패스트트랙 의총 출석 거부당해현명한 선택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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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에게 막말을 해 윤리위 징계를 받고 당원권이 정지된 이언주 의원은 패스트트랙 관련 의총에 대해 "부디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관련 의총이 진행되고 있지만 출석을 거부당해 밖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며, "안에 계시는 의원님들이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제가 강경한 태도를 보여온 것은 절박한 사명감 때문이지 의원 개개인에 대해 사적 감정은 없다"며 "야당의 생존은 선거제도를 통해서가 아니라 야당으로서의 사명감과 국민적 기대를 충족시킬 때에 가능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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