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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폭언·갑질' 김도현 주 베트남대사 징계 요청

외교부, '폭언·갑질' 김도현 주 베트남대사 징계 요청
입력 2019-04-23 13:45 | 수정 2019-04-23 14:52
외교부 폭언갑질 김도현 주 베트남대사 징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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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가 직원에게 폭언·갑질을 하고,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의혹이 제기된 주베트남 김도현 대사에 대한 징계를 인사혁신처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주베트남대사관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사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했다는 의혹으로 감사를 받게 됐으며, 베트남 현지 기업으로부터 숙소 등 지원을 받아 청탁금지법을 어긴 혐의도 제기됐습니다.

    고위공무원에 해당하는 김 대사의 징계 수위는 인사혁신처 징계위원회의 논의에 따라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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