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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현경

이언주, 탈당 "패스트트랙 의회 폭거, 광야 선 야수와 같은 심정"

이언주, 탈당 "패스트트랙 의회 폭거, 광야 선 야수와 같은 심정"
입력 2019-04-23 16:32 | 수정 2019-04-23 16:33
이언주 탈당 "패스트트랙 의회 폭거 광야 선 야수와 같은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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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은 여야4당의 선거법과 개혁법안 패스트트랙 합의안 추인에 반발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수당이 배제된 채 2중대, 3중대가 작당해 선거법을 통과 처리한다는 것은 의회의 폭거"라며 "당 내부에 이견이 있는데도 의총에서 상정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행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바른미래당은 창당된 지 1년이 지나도 자신들이 보수인지, 진보인지 밝히지 못해 단기필마로나마 신보수의 길을 개척하고자 한다"며 "광야에 선 한 마리 야수와 같은 심정으로 보수대통합과 보수혁신이라는 국민의 절대적 명령을 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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