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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내퍼 "한미 대북정책 균열 동의 안 해…긴밀 조율"

마크 내퍼 "한미 대북정책 균열 동의 안 해…긴밀 조율"
입력 2019-04-23 18:04 | 수정 2019-04-23 18:08
마크 내퍼 "한미 대북정책 균열 동의 안 해긴밀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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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부차관보 대행은 한국과 미국의 대북 정책 '균열설'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며, 양국간 긴밀하게 조율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퍼 부차관보 대행은 오늘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한국과 미국은 같은 입장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내퍼 대행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이뤄진 한미 조율을 예로 들며 "양국 외교장관과 국방장관에 이어 정상이 회담했다"면서 양국 간에 각급에서 일일 단위로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퍼 대행은 토론회가 끝난 뒤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점진적 접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근본적인 결정이 전제되지 않는 한, 그 어떤 종류의 '딜'도 논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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