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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당직자들 "'욕설파문' 한선교 사과 수용…퇴진 요구 철회"

한국당 당직자들 "'욕설파문' 한선교 사과 수용…퇴진 요구 철회"
입력 2019-05-10 15:38 | 수정 2019-05-10 16:55
한국당 당직자들 "욕설파문 한선교 사과 수용퇴진 요구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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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의 욕설 파문과 관련해 한국당 당직자들이 한 총장의 사과를 받아들인다며 퇴진 요구를 철회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사무처 노동조합은 성명서를 내고 "최근 상황과 관련해 당사자의 요청과 한선교 사무총장의 진성성 있는 사과를 받아들여 요구를 모두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어 "황교안 당대표와 한선교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국당 사무처 노조는 한선교 총장이 "당직자들에게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하고 회의실에서 쫓아냈다"며 진심어린 공개 사과와 거취 표명, 당 윤리위 회부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선교 총장은 "부적절한 언행이었음을 인정하고 사무처 당직자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는 입장문을 냈지만, 거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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