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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문 대통령 지지자 비하 표현 사용 논란

나경원, 문 대통령 지지자 비하 표현 사용 논란
입력 2019-05-12 06:32 | 수정 2019-05-12 12:28
나경원 문 대통령 지지자 비하 표현 사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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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성매매 여성에 빗대어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대구에서 열린 당 집회에서 연설을 하던 중 문재인 대통령과 대담을 진행했던 기자가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 해당 단어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나경원 원내대표는 "인터넷상 표현을 무심코 사용해 논란을 일으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극단적 지지자를 지칭하는 과정에서 그 정확한 의미와 표현의 구체적 유래를 전혀 모르고 썼다"며 "결코 세부적인 그 뜻을 의미하기 위한 의도로 쓴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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