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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월급 안받는다" '사심없이 당에 헌신' 의미

양정철, "월급 안받는다" '사심없이 당에 헌신' 의미
입력 2019-05-14 14:19 | 수정 2019-05-14 17:04
양정철 "월급 안받는다" 사심없이 당에 헌신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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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연구원 양정철 신임원장이 월급을 전혀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양 원장이 월급을 받지 않기로 했다"며 "사심 없이 당에 헌신하겠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통상 당 대표의 측근이 원장직을 맡아왔으며 대부분 현직 의원이었기 때문에, 당직에 따른 급여는 받지 않아왔습니다.

    다만, 추미애 전 대표 당시 외부 전문가 초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급여를 줄 수 있도록 하는 내부 규정을 신설한 바 있습니다.

    당 관계자는 "전임 김민석 원장도 급여를 받지 않았다"면서 "신설 규정에 따른 첫 유급 원장이 될 경우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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