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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오헬스, 신성장산업 동력 지정 근거 충분"

문 대통령 "바이오헬스, 신성장산업 동력 지정 근거 충분"
입력 2019-05-20 15:46 | 수정 2019-05-20 15:47
문 대통령 "바이오헬스 신성장산업 동력 지정 근거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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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은 충분한 근거가 있다"며 "곧 발표하게 될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관계장관 회의 등을 거쳐 잘 준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나라의 능력과 수준을 정작 우리 자신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경쟁력도 그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제약 분야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세계 2위, 의료기기 분야에서 산부인과용 초음파 영상 진단기기 세계 1위 등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ICT 기반과 데이터 등 양질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지난 14일, 세계에서 7번째로 유럽연합의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됐다"며 "EU에 의약품 수출 시 제조,품질에 대한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 것으로, 관련 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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