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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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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황교안 '北대변인' 발언에 "말은 사람의 품격 나타내"

靑, 황교안 '北대변인' 발언에 "말은 사람의 품격 나타내"
입력 2019-05-21 11:51 | 수정 2019-05-21 14:17
 황교안 대변인 발언에 "말은 사람의 품격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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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북한의 대변인'이라는 취지로 언급한 것과 관련해, "말은 그 사람의 품격을 나타낸다는 말로 입장을 갈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연일 정치에 대한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발언, 국민을 편가르는 발언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앞서 황 대표는 오늘 오전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을 찾은 자리에서 "진짜 독재자의 후예는 김정은"이라며 "진짜 독재자의 후예에게는 말 한마디 못하니까 여기서도 대변인짓을 하고 있지 않느냐"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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