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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최저임금, 우리 사회 수용 가능한 적정선 찾아 결정해야"

청와대 "최저임금, 우리 사회 수용 가능한 적정선 찾아 결정해야"
입력 2019-05-22 11:21 | 수정 2019-05-22 15:51
청와대 "최저임금 우리 사회 수용 가능한 적정선 찾아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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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과 관련해 "우리 사회나 경제가 수용할 수 있는 적정선을 찾아서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하고, "최저임금위원회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OECD가 우리나라 올해 예상 경제성장률을 2.6%에서 2.4%로 하향 조정한 것과 관련해 "미중 통상 마찰 등 대외여건 악화, 투자와 수출이 부진했던 1/4분기 실적이 반영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재정 집행을 가속화하고 투자활력 대책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통과가 긴급한 만큼 국회의 협조를 재차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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