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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노무현 10주기' 추도식 참석…추도사에 눈물

김정숙 여사, '노무현 10주기' 추도식 참석…추도사에 눈물
입력 2019-05-23 14:57 | 수정 2019-05-23 18:31
김정숙 여사 노무현 10주기 추도식 참석추도사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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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공식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검은색 정장에 검은 리본을 단 김 여사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조지 W.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입장해 추도식을 지켜봤습니다.

    김 여사는 부시 전 대통령이 추도사를 통해 "오늘 청와대를 방문해 전 비서실장님의 환대를 받았는데 그분이 바로 지금 대통령"이라고 말하자 웃음을 지었고, 이낙연 국무총리 등의 추도사에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권 여사, 노건호 씨 등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묘역에 분향하는 것으로 추도식 참석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부시 전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만난 자리에서 "저의 아내가 저를 대신해서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제 아내는 봉하마을에서 대통령님께 인사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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