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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자이미지 임명현

청와대 "北과 접촉 계속 시도…조심스럽게 낙관적인 결과 예상"

청와대 "北과 접촉 계속 시도…조심스럽게 낙관적인 결과 예상"
입력 2019-06-07 16:15 | 수정 2019-06-07 16:16
청와대 "과 접촉 계속 시도조심스럽게 낙관적인 결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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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차 남북정상회담 추진과 관련해 "북한과의 접촉은 계속 우리가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대화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히고, "조심스럽게 낙관적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시간이 북한 편인가 미국 편인가' 라는 물음에,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북한 이슈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계산해보지 않았겠냐"며 "정치,선거 일정을 생각해 보면 답이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이 다음주 북유럽 순방에서 대북제재 완화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을 것인지 묻는 질문는 "그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정부의 추가 식량계획을 묻는 질문을 받자,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내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가 영양제를 먹고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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