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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화웨이, 한미 군사안보에 미치는 영향 전혀 없어"

靑 "화웨이, 한미 군사안보에 미치는 영향 전혀 없어"
입력 2019-06-07 16:55 | 수정 2019-06-07 16:56
 "화웨이 한미 군사안보에 미치는 영향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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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최근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5G 보안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급자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며 중국 화웨이와의 협력 중단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 '한국은 화웨이와의 연관성이 높지 않다'는 입장을 에둘러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에선 5G 네트워크 사용 비율이 10% 미만으로, 40%인 EU, 70~80%인 인도네시아 등과 다르다"고 설명하고, "특히 한미 군사안보 통신망과는 확실하게 분리돼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이분법적 접근보다는 미-중 양국 사이에서 공간을 확대해 나가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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