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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통령 처음으로 북한 땅 밟다…남북미 사상 첫 3자 정상회동

美대통령 처음으로 북한 땅 밟다…남북미 사상 첫 3자 정상회동
입력 2019-06-30 16:24 | 수정 2019-06-30 17:33
대통령 처음으로 북한 땅 밟다남북미 사상 첫 3자 정상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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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남북미 3국 정상이 사상 최초로 판문점에서 만났습니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으로 다가가 북측에서 내려온 김 위원장과 악수를 나눴고,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으로 넘어가 다시 악수를 나누며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북미 정상은 이후 다시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넘어와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화를 나눴고, 이어 자유의집에서 대기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현장으로 나오면서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의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사상 처음으로 우리 땅을 밟은 미국 대통령"이라며 "좋지 않은 과거를 청산하고 좋은 앞날을 개척하려는 남다른 용단"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분계선을 넘어왔고 대단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김 위원장을 백악관에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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