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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중국 싱크탱크 '중앙당교' 정책 협약 위해 방중

양정철, 중국 싱크탱크 '중앙당교' 정책 협약 위해 방중
입력 2019-07-09 10:05 | 수정 2019-07-09 10:05
양정철 중국 싱크탱크 중앙당교 정책 협약 위해 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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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중국 공산당의 싱크탱크인 중앙당교와 정책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습니다.

    양 원장은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당교는 전 세계에 있는 정당 싱크탱크나 훈련 연수기관 가운데 시스템이나 규모가 가장 큰 곳"이라며, "당교를 벤치마킹하고 협력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감한 현안을 가지고 방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 당과 중국 공산당, 민주연구원과 당교 간의 협력이나 우호·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양 원장은 또 "이제는 개인적 친분에 따른 인적 교류를 넘어 시스템에 따른 항구적인 교류가 필요하다"며, "각 정당이나 싱크탱크끼리의 정책 협력과 교류가 가장 실속 있는 방식이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정철 원장은 중국 중앙당교와 협약을 맺은 뒤, 오는 13일에는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와도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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