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연국
강원도 고성에서 또 북한 목선 발견…반파 침수 상태
강원도 고성에서 또 북한 목선 발견…반파 침수 상태
입력
2019-07-12 15:16
|
수정 2019-07-12 15:17
재생목록
강원도 고성에서 반파 상태의 북한 목선이 또 발견돼 군 당국이 확인에 나섰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37분께 강원도 고성군 거진1리 해안가에서 북한 소형목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목선은 해안으로부터 3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해안가를 도보 순찰 중이던 해경이 발견했습니다. 목선의 크기는 길이 9.74m, 폭 2.5m, 높이 1.3m로, 배 안에서 북한 주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합참은 "갑판 위에서 소량의 그물이 발견됐으며 동력장치는 없었다. 최초 발견 당시 거의 침수된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군 당국은 침수 상태 등으로 볼 때 사람이 침입한 흔적은 없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37분께 강원도 고성군 거진1리 해안가에서 북한 소형목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목선은 해안으로부터 3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해안가를 도보 순찰 중이던 해경이 발견했습니다. 목선의 크기는 길이 9.74m, 폭 2.5m, 높이 1.3m로, 배 안에서 북한 주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합참은 "갑판 위에서 소량의 그물이 발견됐으며 동력장치는 없었다. 최초 발견 당시 거의 침수된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군 당국은 침수 상태 등으로 볼 때 사람이 침입한 흔적은 없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