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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나온 해법 모른 척하면 영원히 日에 뒤처질 것"

나경원 "나온 해법 모른 척하면 영원히 日에 뒤처질 것"
입력 2019-07-23 10:37 | 수정 2019-07-23 10:38
나경원 "나온 해법 모른 척하면 영원히 에 뒤처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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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철없는 '친일 프레임'에만 집착하는 어린애 같은 정치는 이제 그만 멈추고 현실을 직시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미 나온 해법도 모른 척하는 문재인 정권은 '극일'은 커녕 대한민국을 영원히 일본에 뒤처지게 만들고 말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 극일할 의지가 있는지, 방법을 아는지 모르겠다"며 "단기적 해법과 중장기적 처방도 구분하지 못하고, 순서도 방법도 틀린 채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지금 급한 것은 외교적 해법"이라며 "사법부 판단과 외교적 괴리를 메울 생각은 없고 청와대가 나서 간극을 키우고, 한다는 게 고작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 친일로 몰아가는 한심한 작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서는 "예비비를 활용해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데도 백지수표 추경안을 들이밀었다"며 "그것을 비판하면 야당 욕하기에 바쁘다.

    국가 위기마저 정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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