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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러시아, '깊은 유감·의도 없었다'…필요 조치 약속"

靑 "러시아, '깊은 유감·의도 없었다'…필요 조치 약속"
입력 2019-07-24 11:33 | 수정 2019-07-24 13:30
 "러시아 깊은 유감의도 없었다필요 조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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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어제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 영공을 침범한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가 깊은 유감을 표명했으며, 즉각 조사에 착수해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국방부에 어제 초치된 니콜라이 마르첸코 러시아 차석 무관의 이같은 발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기기 오작동으로 계획되지 않은 지역에 진입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의도를 갖고 침범한 것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이 갖고 있는 영공 침범 시각, 위치 좌표 등을 전달해주면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 거"라 "러시아는 국제법은 물론 한국의 국내법도 존중하고, 이번 사안과 관계 없이 한국과의 관계가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전해왔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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