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현대차, 부품·소재 대부분 국내 기업…애국적 구조"

더불어민주당 전략연구기관인 민주연구원의 양정철 원장이 오늘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를 방문하며 국내 주요 경제연구소와 '경청간담회'를 이어갔습니다.

양 원장은 연구소 관계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현대차는 관련 기업들이 국내 기업으로 구성된 애국적 구조를 갖고 있다"며 "고용을 많이 창출해서 세금을 많이 내는 분들이 애국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현대차나 한국 자동차산업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해 좋은 정책적 제안이나 제언을 해주셨다"며 "그런 일들을 살피는 것이 저희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