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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폴리페서' 비판 반박…"사회 참여는 도덕적 의무"

조국, '폴리페서' 비판 반박…"사회 참여는 도덕적 의무"
입력 2019-08-01 13:19 | 수정 2019-08-01 13:39
조국 폴리페서 비판 반박"사회 참여는 도덕적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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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폴리페서'라는 비판에 대해 "민정수석 부임시 휴직도, 이번 서울대 복직도 모두 철저히 법률과 학칙에 따른 행위"라며, "훨씬 풍부해진 실무경험을 갖추고 연구와 강의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수석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힌 뒤, 지식인의 사회 참여를 뜻하는 '앙가주망'이라는 단어를 인용해 "앙가주망은 지식인과 학자의 도덕적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전 수석은 이어 노무현 정부 이래 역대 정부의 교수 출신 장관급 고위공직자를 소개한 뒤 "현재 나를 비방·매도하는 일부 언론들은 왜 이하 분들이 휴직할 때는 가만 있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정수석으로서 검찰개혁, 검경 수사권조정, 법무부 혁신, 공정한 형사사법체제 구성 등은 나의 평생 연구 작업을 실천에 옮기는 것에 다름 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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