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오현석

정경두, 北 막말 비난에 "맏형, 막내 앙탈에 부딪치지 않아"

정경두, 北 막말 비난에 "맏형, 막내 앙탈에 부딪치지 않아"
입력 2019-08-21 15:27 | 수정 2019-08-21 15:27
정경두  막말 비난에 "맏형 막내 앙탈에 부딪치지 않아"
재생목록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막말을 동원해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한 데 대해 "저급하고 천박한 용어를 쓰면서 그러는데 일일이 대꾸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걔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우리의 국방 태세가 약화하거나 그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원래 맏형은 막내가 재롱 부리고 앙탈 부린다고 같이 부딪쳐서 그러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 문제에 대해선 "정부 차원에서 신중하고 깊이 있게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정부 결정사항이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