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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국 후보자 의혹, 청문회 통해 본인 입장·생각 들어야"

靑 "조국 후보자 의혹, 청문회 통해 본인 입장·생각 들어야"
입력 2019-08-22 11:51 | 수정 2019-08-22 14:45
 "조국 후보자 의혹 청문회 통해 본인 입장생각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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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의혹만 있고 진실들은 가려져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하루빨리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조국 지명자의 입장과 생각을 들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법에서 정해진 날짜 안까지 인사청문회가 하루 속히 이뤄지기를, 그리고 그 자리에서 사법개혁에 대한 의지와 능력 등을 검증받을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국민 정서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진실 여부를 가리고 국민들의 정서에 어긋나는 것에 대해 본인의 입으로 그 입장을 들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한 인터넷 언론이 조국 후보자의 딸 사진을 공개한 사실을 언급하며, "일부 언론의 무분별한 행태는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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