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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조국 자녀 서울대 인턴 허위증명서 의혹 수사 의뢰"

이동경 기사입력 2019-09-08 15:59 최종수정 2019-09-08 16:28
주광덕 자유한국당 조국 서울대 인턴 공익인권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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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아들과 딸의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인턴 경력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 후보자 자녀의 인턴 증명서가 가짜라는게 거의 확실하다"며 "공개적으로 수사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의원은 조 후보자 아들의 인턴 증명서와 다른 사람의 증명서 사진을 제시하면서 "2006년부터 현재까지 28장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활동 증명서가 발부됐는데, 27명의 증명서와 조 후보자 아들의 증명서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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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원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는 2014년도까지 27건을 발급했고, 2015년 이후 단 한 건의 증명서가 발급됐는데 단 한 건이 조 후보자 아들의 증명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27장 모두 공익인권법센터 직인이 보이지 않는데 후보자 아들의 증명서에만 오른쪽 아래에 직인이 찍힌다"며 "증명서에 '학교폭력 피해자의 인권 관련 자료조사 및 논문작성'을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고등학교 2학년이 인턴십을 하면서 논문을 작성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주 의원은 또, "고등학교 2학년 때인 2013년 한 달 동안 인턴을 했는데 22살인 2017년 10월 16일에 증명서를 발급받았다"며 "발급 날짜를 보면 로스쿨 접수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로스쿨 서류 제출이 임박해 발급받았기 때문에 조 후보자 아들이 로스쿨에 지원하면서 첨부 서류로 조작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도 주 의원은 "단국대 의대 장영표 교수의 아들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증명서를 시인했다고 한다"며 "장 교수 아들의 증명서가 위조된 게 사실이면 같이 인턴을 한 후보자 딸의 증명서도 가짜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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