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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소방관 48명 순직…4천1백여 명 부상"

"10년간 소방관 48명 순직…4천1백여 명 부상"
입력 2019-09-13 09:41 | 수정 2019-09-13 10:14
"10년간 소방관 48명 순직4천1백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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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년 동안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하다 숨진 소방관이 48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모두 48명으로, 연평균 4.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순직 당시 근무 유형을 보면 구조가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진압 13명, 교육·훈련 4명, 구급 2명, 기타 11명 등이었습니다.

    또 지난 10년간 근무 중 다친 소방공무원은 모두 4천105명이었습니다.

    전혜숙 의원은 "위험도가 높은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출동 소방관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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